가끔 즐겨 먹는 맥도날드 맥플러리 아이스크림. 저는 그 중에 오레오 맥플러리를 가장 좋아해서 항상 오레오로 먹는데 오랜만에 맥딜리버리 시키려고 보니까 신메뉴가 나왔더라구요?!
NEW 솔티 캐러멜 맥플러리!!
이름부터 단짠이네요 ㅋㅋ 맨날 이런 맛있는 게 나오면 살은 어떻게 빼라고 ㅠㅠ
일단 맥딜리버리 최소금액(10,000원) 채울 겸 시켜봤습니다! 는 핑계겠지...;;
역시 아이스크림을 같이 시켜서 그런지 빨리 왔다 ㅋㅋ 가격은 3,100원이에요.
먹어보니까 진짜 단짠이에요!!!! 안에 오레오랑 같은 가루도 들어있고 로투스 아시나요? 국민 커피 과자 로투스 비스킷 맛도 났어요. 잘게 부서서 넣은 거 같은 느낌...
캐러멜 자글자글 씹히는 맛(이건 무슨 맛..?)도 나요 ㅋㅋ 진짜 살찌는 맛이다 ㅠㅠㅠㅠㅠㅠ 오레오 맥플러리에 짭짜름한 캐러멜 섞은 맛! 앞으로 오레오랑 솔티 카라멜 중에 고민될 것 같아요 ㅠㅠ
참고로 맥딜리버리 앱에서 찾아보니까 456Kcal 네요 ㅠㅠ
너무 사악한 칼로리...
+번외 - 아라비아따 소스
맥너겟도 같이 시켰는데 소스 선택할 때 보니까 못 보던 소스가 있더라고요 ㅋㅋ 이것도 도전!!
이것도 신소스인가... 사실 맥도날드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언제 생긴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원래 저는 맥너겟 먹을 때 칠리소스랑 사워 소스랑만 먹었는데 이거 먹어보니까 앞으로 이거랑 먹을 거 같아요 ㅋㅋ
약간 매콤해서 계속 먹어도 안 느끼하고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ㅇ.... 흠흠
처음 딱 먹어봤을 때 어디선가 먹어본 적 있는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어디서 먹어봤는지 생각해 내려고 한참 머리를 쥐어짰는데 생각났어요!! 이거 나쵸에 찍어먹는 토마토소스랑 맛이 거의 똑같아요!! 살사 소스라고 하나?
어떻게 마무리하지? 네, 살찌고 맛있고 좋네요 ㅎㅎ 여러분도 먹어보세요~ 나만 찔 순 없지! 같이 살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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