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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라이프11

제주도 여행 - 비자림에서 힐링하기 숲길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제주도 휴양림 비자림을 소개할게요!! 비자림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지번 - 평대리 3161-1) 이용시간 - 09:00 ~ 18:00 (입장은 1시간 전까지 가능) 주차시설 - 110대 수용 가능 신용카드 가능 여부 - 가능 애완동물 가능 여부 - 불가 문의 및 안내 - 비자 숲 관리사무소 064-710-7912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어린이 1,500원 (제주도민 무료)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요. 448,165 제곱미터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고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에요.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2019. 5. 31.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 용두암, 용연계곡, 용연구름다리 용두암이라고 하면 이름부터 뭔가 자연 자연하고 아줌마, 아저씨가 등산 가는 느낌...? 을 불러일으키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ㅎㅎ 그래서 왠지 평소에 막 가보고 싶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못했어요. 저는 공항에서 가까운 신제주에 거주하고 있고 공항 근처엔 용두암이라는 명소가 있죠. 고로 집에서 가까운 용두암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어떤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이다보니 표지판도 자주 보고해서 검색해봤더니 완전 바닷가 쪽이라 바다도 구경하고 비행기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무작정 가봤어요. 역시 뚜벅이 인생, 네이버 지도가 알려주는대로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를 딱 내렸는데 어느 중학교인가? 학교 앞에 내렸는데 마침 학생들이 하교를 하는 건지 학교에서 막 나오더라고요. 그 학생들.. 2019. 5. 28.
제주도 여행 - 함덕 해수욕장 / 여름 겨울 비교, 맑은 날 흐린 날 비교 제주도 와서 많은 바다를 가봤지만 그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곳은 함덕, 표선, 우도 이렇게 세 군데예요. 제주도를 세로로 반 갈랐을 때 보통 오른쪽에 있는 바다들이 이쁘네요 ㅎㅎ(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경험상 왼쪽에 있는 바다들은 수심이 좀 더 깊고 파도가 셌던 거 같아요. 반면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바다들은 수심이 얕고 잔잔한 파도를 가진 바다들이에요. 오늘은 그중 함덕 해수욕장을 소개할게요. 함덕 해수욕장에는 총 두 번을 가봤어요. 처음은 2018년 여름이었고, 두 번째는 2019년 1월이었어요. 여름에 갔을 때에는 한참 화창한 날씨에 햇볕이 뜨겁고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때였어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도 거의 없고 잔잔해서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 놀기 좋아 보였어요. 수심이 얕.. 2019. 5. 7.
제주도 여행 - 아픈 아름다움, 정방폭포 2019. 03. 07. 목. 정방폭포. 늦은 포스팅. 약 두 달 전에 정방폭포에 갔었어요. 어느 날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방폭포에 가서 제주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티비에서 정방폭포 보여주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ㅋㅋㅋㅋ (제주도 바다 어디가 안이쁘겠어...ㅋㅋ) 보는 순간 아, 다음 휴무에 저기 꼭 간다!! 다짐했어요. 바로 다음 휴무는 아니었지만;; 얼마 후에 진짜 다녀왔어요. 사실 제주시로 오기 전에 서귀포에 살 때 정방폭포가 진짜 가까이에 있었는데 왜 그땐 몰랐을까요. 걸어서 25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거든요 ㅠㅠ 가까웠다는 사실 조차 이번에 가면서 처음 알게 됐어요. 어쨌든 지금 제주시에 살고 있는 저는 버스를 타고 정방폭포까지 갔습니다! 한라병원 앞..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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